김건희 명품백 무혐의…한동훈이 강조한 “국민 눈높이” 결론?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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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가 명품가방을 받은 것은 맞지만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특검의 필요성을 (검찰) 스스로 입증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검찰의 결론에 대해 “팩트와 법리에 관한 것이다. 거기에 맞는 판단을 검찰이 내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동안 “국민의 눈높이”를 강조해왔던 것과는 결이 다른 반응이었습니다.

검찰의 결론에 대해 국민은 과연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당사자 간 엇갈리는 주장을 내놓은 경찰의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연기된 양당 대표 회담은 언제쯤 다시 추진될 수 있을까요? 85.4%라는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당 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에겐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