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간 안세영 "협회, 선수들 의견 잘 들었으면"

김다운 2024. 8. 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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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국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안세영에게 배드민턴협회 및 국가대표팀의 운영상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마련했다.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한 현안 질의 실시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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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국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사진=곽영래 기자]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안세영에게 배드민턴협회 및 국가대표팀의 운영상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세영은 협회가 선수들의 의견을 잘 청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논란과 관련해 협회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한다.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한 현안 질의 실시를 검토 중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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