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5관왕’ 양궁 대표팀 격려한 정의선 회장

장우진 2024. 8. 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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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겸 대한양궁협회장이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양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한 후 임시현 선수는 "한국 양궁 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가장 큰 도움을 준 분은 정의선 회장님"이라며 "정 회장님이 많은 지원을 해주셨기 때문에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회장님은 저희한테 진짜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해주셨고 격려도 많이 받았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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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왼쪽)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양궁 전훈영(오른쪽 두 번째), 김제덕 등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오른쪽 두 번째)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양궁 전훈영(왼쪽 첫번째), 김우진(왼쪽 두 번째), 장영술(맨 오른쪽) 양궁협회 부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오른쪽 두 번째)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양궁 이우석(왼쪽 두 번째), 임시현(맨 오른쪽), 남수현(왼쪽 첫 번째) 선수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가운데)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서 양궁 김우진(왼쪽), 전훈영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과 함께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겸 대한양궁협회장이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양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시내 모처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전원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한국 양궁은 이번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 5개를 획득했으며, 특히 여자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했다.

정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을 5연속 연임하며,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국가들에 선수 육성을 위한 예산과 장비를 지원해 왔다. 또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개최 등의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서는 '개인 훈련용 슈팅 로봇'을 개발했다. 또 '야외 훈련용 다중카메라', '휴대용 활 검증 장비', '복사냉각 모자' 등도 지원했다. 파리 현지에서는 경기가 열리는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10여㎞ 떨어진 곳의 스포츠클럽을 통째로 빌려 양궁 국가대표팀 만을 위한 전용 연습장을 마련했다.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한 후 임시현 선수는 "한국 양궁 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가장 큰 도움을 준 분은 정의선 회장님"이라며 "정 회장님이 많은 지원을 해주셨기 때문에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회장님은 저희한테 진짜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해주셨고 격려도 많이 받았다"며 전했다.표현했다.

올림픽 3관왕 김우진 선수는 '한국 양궁이 강한 이유'에 대한 외국 기자의 질문에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공정하고 깨끗한 양궁협회,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걸 지원해 주는 정의선 회장"이라고 답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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