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3·15 의거 참여 마산고 학생 10명, 진실규명 결정 외
[KBS 창원]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3·15 의거 당시 시위에 참여한 마산고 학생 10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실 화해 위원회는 이들 10명이 당시 학생 신분으로 부정선거 규탄 시위 등에 적극 참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실 화해 위원회의 3·15 의거와 관련된 진실규명 결정은 지금까지 379명으로 늘었습니다.
창원 공동주택 노후화 해결 ‘리모델링·정책 토론회’
창원 지역 공동주택의 노후화 해결을 위한 리모델링과 주택 정책 토론회가 오늘(22일) 창원시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남용 경남도의원은 경남의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30%로 전국 평균 25.8%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재건축이 어려운 주택 단지의 리모델링에도 재건축 규제 완화에 준하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낙동강 칠서·물금매리에 조류경보 ‘경계’ 상향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오늘(22일) 오후 3시를 기해, 함안과 창녕 경계인 낙동강 칠서 지점과 김해시 물금·매리 지역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낙동강 칠서 지점과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 남조류 개체 수는 지난 19일 기준, 1㎖당 각각 9만여 개와 10만여 개에 이릅니다.
두 지점의 조류경보는 지난 8일 '관심' 단계 발령 이후 보름 만에, '경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민주노총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해야”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오늘(22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자의 노동관이 노조 혐오와 탄압, 저임금 노동 강요로 요약된다며, 정부가 김 후보자의 지명을 강행한다면 노동 탄압을 밀어붙이는 것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 냉면 전문점 50여 명 식중독 의심…‘역학 조사’
창원시의 한 냉면 전문점에서 손님 5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창원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해당 식당을 다녀간 뒤 설사나 복통 등 관련 증상 신고가 50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해시, 추석맞이 지역 농축산물 최대 40% 할인 판매
김해시가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축산물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e경남몰 가야뜰관'과 '김해온몰 가야뜰'에서 농산물과 가공품은 최대 40%, 쌀과 축산물은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70여 개 상품이 판매됩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 추석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추석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추석 자금은 신규여신 5조 원, 만기연장 여신 8조 원으로, 모두 13조 원 규모입니다.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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