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마쓰야마 항공편 주 5회 운항

안세희 기자 2024. 8. 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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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동계 성수기를 앞두고 부산~마쓰야마 노선 항공편을 확대한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부산~마쓰야마(일본) 노선을 기존 주 3회(수·금·일)에서 주 5회(월·수·목·금·일)로 증편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앞서 지난해 11월 지역 소도시 여행지로의 일본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국내 항공사 최초로 부산~마쓰야마 신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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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부터 기존 3회서 증편

에어부산이 동계 성수기를 앞두고 부산~마쓰야마 노선 항공편을 확대한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부산~마쓰야마(일본) 노선을 기존 주 3회(수·금·일)에서 주 5회(월·수·목·금·일)로 증편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마쓰야마 노선 출국 항공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30분 출발해 현지 시간 오후 5시35분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6시30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8시 도착한다. 항공기는 A320(180석·사진) 기종이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앞서 지난해 11월 지역 소도시 여행지로의 일본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국내 항공사 최초로 부산~마쓰야마 신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취항 이후 지난달까지 약 9개월 동안 누적 탑승객 4만여 명을 기록했다.

인구 50만여 명의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이 된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 온천’이나 현지의 다양한 골프 코스 경험을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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