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크, 스튜디오 춤서 데뷔곡 ‘S&S’ 퍼포먼스 공개
신예 아이돌그룹 아크(ARrC)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21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을 통해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의 타이틀곡 ‘S&S (sour and sweet)(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영상 속 아크는 하이퍼 팝과 후드 팝의 요소를 접목한 트렌디한 사운드 위로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때로는 절도 넘치는 군무를, 때로는 유려한 춤선을 자랑하며 탁월한 완급 조절을 과시, ‘신흥 퍼포먼스 장인’의 탄생을 알렸다.
후렴구 ‘wee-woo-wee’라는 노랫말에 맞춰 양쪽 손가락을 교차하는 ‘전파 댄스’가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아크 데뷔곡 ‘S&S (sour and sweet)’는 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운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여우처럼 일곱 멤버가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크는 ‘S&S (sour and sweet)’로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최신 차트와 HOT100에 안착하며 성공적 데뷔 청신호를 밝혔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450만뷰를 돌파,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아크를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며 ‘다이아몬드 신인’다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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