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중국 밀착‥"상호 결제 인프라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서구의 경제제재에 대항해 지급·결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 22일 제29차 정례 회담 공동성명에서 "양국에 대리계좌를 개설하고 은행 지점·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지급·결제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스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달러 중심의 국제 결제 시스템에서 배제됐고,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서구의 경제제재에 대항해 지급·결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 22일 제29차 정례 회담 공동성명에서 "양국에 대리계좌를 개설하고 은행 지점·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지급·결제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스빈다.
양자 무역, 투자에서 자국 통화 결제 비중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 외부 영향력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러중은 "외국의 자산과 재산을 압류하려는 계획을 비난하며, 피해국은 보복 조처를 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달러 중심의 국제 결제 시스템에서 배제됐고,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956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독립운동 공법단체' 추가 지정 검토‥"광복회 위상 흔들어"
- [단독] 추가 지정 안된다더니 돌연 입장 바꾼 보훈부‥"갈라치기로 길들이기"
- [단독] 혼잡도 낮추겠다더니‥독도 조형물만 골라 철거한 서울교통공사
- 전쟁기념관에서 쫓겨난 '독도 모형'‥"지하 수장고에 보관"
- "최태원·동거인 위자료 20억 공동 부담"‥이례적 거액
- 1조 3천억 재산분할 대법원 심리 시작‥쟁점은?
- 김여사 무혐의 보고받은 총장‥"검찰 치욕" 잇단 비판
- 여당서도 "김건희 여사 사과해야"‥야권 집중포화 '특검 여론 불붙나'
- '처서 마법' 없고 10호 태풍도 더위 부채질‥'9월 초까지 무더위 이어질 듯'
- 공무원노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지명 철회하라"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