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 이채연·백호 "기깔난 무대 선보일 것" (케이월드드림어워즈)

김진석 기자 2024. 8. 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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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이 이채연과 백호로 정해졌다.

이날 K 월드 드림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은 MC 전현무와 장도연이 맡아 시상을 진행했다.

한편,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해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상식으로 케이팝 방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한류 최대의 K팝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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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이 이채연과 백호로 정해졌다.

22일 저녁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K 월드 드림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은 MC 전현무와 장도연이 맡아 시상을 진행했다.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의 영예는 이채연과 백호가 차지했다.

백호는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게 너무 행복하고 좋다.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제가 무엇보다 팬분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는 걸 감사히 생각한다. 더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채연은 "어워즈에 참가한다고 얘기를 들었을때 너무 영광이라 기깔나고, 맛깔나게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상까지 받게되어 영광이고 행복하다. 이 장소가 그룹 멤버로 첫 콘서트를 했던 장소인지라 더 뜻 깊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뉴이스트 멤버로 데뷔했던 백호는 2022년 그룹이 공식 활동을 종료한 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가수 박진영의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한 솔로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워터밤 등 여름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워터밤 남신'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2018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채연은 독보적인 댄스 실력과 안정적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22년 10월엔 솔로 가수로 전향해 '허쉬 러쉬(HUSH RUSH)'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엔 10개월 만의 신보, '더 무브 : 스트리트(The Move : Street)'의 타이틀곡 '돈트(Don't)'로 활약하며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한편,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해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상식으로 케이팝 방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한류 최대의 K팝 페스티벌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2024 K World DREAM AWARDS |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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