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한 경기 했을 뿐인데…영국 언론 '손흥민 흔들기' 요란

조소희 기자 2024. 8.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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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한 경기 했을 뿐인데 이래도 되는 건가요.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와 치른 첫 경기 후에 영국 언론에선 손흥민 선수에 대한 도를 넘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대1로 비긴 경기, 손흥민은 동료를 활용한 이타적인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한차례 슛을 기록했죠.

"무난했다", "저조했다" 평가는 이렇게 엇갈렸는데요.

이후, 영국 언론 '풋볼 365'는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손흥민은 과거형이다", "더 이상 선발 자격이 없다", "팔아야 할 선수 리스트에 넣어야 한다"

축구를 보는 관점과 선수를 보는 평가는 조금씩 다를 수 있어도 이건 너무 가혹한 비난이 아닌가요?

손흥민 선수가 다음 에버턴 경기에서 보란 듯이 실력 발휘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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