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귀국 15일 만 공개 행보…협회 조사위 결국 제동
조소희 기자 2024. 8. 22. 20:18
안세영 선수가 배드민턴 내부의 '불합리한 선수 관리' 문제를 비판했었죠.
그래서 시작된 배드민턴협회의 자체 진상조사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진상조사위 구성의 '절차 위반'을 지적하면서 활동을 중단하란 취지의 시정명령을 내렸기 때문인데요.
안세영 역시 협회가 꾸린 진상조사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으면서 협회가 주도하는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세영은 귀국 후 보름 만에 처음으로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국회에서 민주당 문체위 위원들을 만나 협회와 대표팀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을 말했습니다.
이어서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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