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가 말해주고 있잖아!" 훕스하이프, 제임스가 조던 제치고 NBA 'GOAT'..."지속적인 우수성 측면에서 그의 장점을 무시하할 수 없어"

르브론 제임스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 중 누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GOAT)인가에 대한 논쟁이 격렬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시카고 불스의 전설 마이클 조던을 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 논쟁에서 제임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제임스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의 NBA 파이널 성적이 4승 6패라는 점을 지적한다.

그러나 제임스는 다른 수많은 통계적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시즌 그는 20번의 올스타 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으며 올NBA 팀에 선정된 최고령 선수가 되었다.

훕스하이프(HoopsHype)는 이에 최근 리그 역사상 상위 78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NBA 78시즌을 기념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제임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조던은 2위로 밀려났다.

훕스하이프는 "우리는 여전히 조던이 르브론보다 더 높은 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시점에서 우리는 제임스에게 머리를 숙이고 마침내 그를 MJ보다 앞서 GOAT 목록의 맨 위로 한 단계 올려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우수성 측면에서 제임스의 장점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리고 제임스는 1위를 차지한 통계에서 조던을 훨씬 앞서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제임스는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고 NBA에 들어왔고 어떻게든 그 모든 것을 능가했다. 그리고 그 중 일부도 능가했다. 제임스는 클러치이고, 터무니없는 수준에서 득점할 수 있고, 리바운드도 잘 잡아내는 환상적인 플레이메이커이다"라고 덧붙였다.

제임스는 NBA 21번째인 2023~24시즌에 경기당 평균 25.7득점, 8.3어시스트, 7.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필드골 성공률은 54%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도 41%에 달했다.이는 경력 최고 기록이었다.

제임스는 또 파리올림픽에서 토너먼트 MVP로 선정되면서 미국 팀을 올림픽 금메달로 이끌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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