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냉면 전문점서 60여명 식중독 증세 호소
김영민 2024. 8. 22. 20:01
경남 창원의 한 냉면 전문점에서 식사를 한 손님 6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창원시는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이 식당을 다녀간 뒤 설사나 복통을 호소하는 신고가 60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식당에서 사용되는 냉면 육수와 조리기구 등의 검체를 채취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현재 해당 음식점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 처분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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