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유세윤에게 심각한 자격지심 고백…"외제차 부러워, 지금도 안 친해" ('독박투어3')

이소정 2024. 8. 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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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가 유세윤에게 자격지심을 느낀다고 농담했다.

홍인규는 "유세윤의 인기에 밀려서 5명 중 내가 막내인 줄 알지만, 사실 막내는 유세윤이다"라면서 분위기에 웃음을 더했다.

그는 "19기 동기다. 유세윤이 먼저 빵 떠서 외제차도 샀다. 내가 자격지심을 느껴서 가깝게 친해지지 못했다. 지금까지도 친하지 않지만, 올 겨울에 여행을 갈 예정이다. 그정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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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텐아시아DB



홍인규가 유세윤에게 자격지심을 느낀다고 농담했다.

22일 채널S, SK브로드밴드, AXN, K·star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그리고 MC 토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독박투어'는 지난해 9월 시즌1부터 출연자가 자비로 여행 경비를 내는 초유의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모아 시즌3 론칭을 확정했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AXN, K·star '니돈내산 독박투어3' 제공



홍인규는 "유세윤의 인기에 밀려서 5명 중 내가 막내인 줄 알지만, 사실 막내는 유세윤이다"라면서 분위기에 웃음을 더했다. 그는 "19기 동기다. 유세윤이 먼저 빵 떠서 외제차도 샀다. 내가 자격지심을 느껴서 가깝게 친해지지 못했다. 지금까지도 친하지 않지만, 올 겨울에 여행을 갈 예정이다. 그정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윤은 홍인규와의 관계에 대해 "친하지 않은 동기이자 친구다. 이전부터 여행하면서 약간 친구고 동기지만 어색함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어색한 감정을 좋아하고 즐긴다. 현존하는 어느 정도의 어색함은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귀하게 남겨 놓고 싶다"고 설명했다.

'독박투어3'는 오는 24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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