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열대야·무더위 계속…내일 아침까지 비

KBS 지역국 2024. 8. 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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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해마다 절기 처서를 기점으로 더위의 힘이 빠지고 부쩍 선선해지는데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오히려 습도 높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당분간 후텁지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밀리미터가 되겠고요.

이 비가 그치더라도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과 세종 25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에 대전 32도, 공주와 논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 24도, 태안 26도, 한낮에 아산이 33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서천이 25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부여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만조 시간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모레, 충남 남부내륙은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다음주에도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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