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국계 교토국제고 고시엔 결승행에 "투지와 열정에 박수"
이한석 기자 2024. 8. 22. 19:54
▲ 교토국제고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결승에 진출한 점을 축하하고 응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유니폼이 성하지 않을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해 뛴 선수 여러분의 투지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렇게 큰 대회에 학생 수가 159명에 불과한 한국계 교토 국제고가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여름은 이제 시작이라며 야구를 통해 재일동포 사회와 우리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교토 국제고 야구팀과 학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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