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개인 첫 그랜드슬램 작렬…시즌 107타점

박윤서 기자 2024. 8. 22.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개인 통산 첫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오스틴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을 포함해 오스틴은 KBO리그에서 51홈런을 기록했는데, 만루 홈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회 한두솔 상대로 만루포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말 무사 주자 만루상황에서 LG 오스틴이 만루홈런을 치고 홈에서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08.22. ks@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개인 통산 첫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오스틴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1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에 그친 오스틴은 다음 타격에서 대포를 폭발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오스틴은 좌완 한두솔의 시속 144㎞ 직구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포를 폭발했다. 이는 시즌 28호 홈런.

이 홈런을 포함해 오스틴은 KBO리그에서 51홈런을 기록했는데, 만루 홈런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타점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오스틴은 타점을 107개로 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