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상 72% "뉴스 피한다"...정치 이슈 기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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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인 국민 10명 중 7명이 의도적으로 뉴스를 보지 않으려고 하고, 특히 정치적 이슈를 기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웹진을 통해 공개된 조사 결과를 보면 20세 이상 국민 3천 명을 조사한 결과, 최근 뉴스를 의도적으로 회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72.1%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뉴스가 보기 싫어지는 상황에 대한 물음에는 '정치적 사건이나 이슈가 많을 때'라는 응답이 63.9%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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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인 국민 10명 중 7명이 의도적으로 뉴스를 보지 않으려고 하고, 특히 정치적 이슈를 기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웹진을 통해 공개된 조사 결과를 보면 20세 이상 국민 3천 명을 조사한 결과, 최근 뉴스를 의도적으로 회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72.1%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응답자의 뉴스 회피 비율이 78.3%로 가장 높았고, 20대는 47.3%로 가장 낮았습니다.
뉴스가 보기 싫어지는 상황에 대한 물음에는 '정치적 사건이나 이슈가 많을 때'라는 응답이 63.9%에 달했습니다.
뉴스를 회피해 일상이 바뀌었는지 대해선 '스트레스를 덜었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사회에 미칠 영향을 두고는 '사회문제에 무관심한 시민이 많아질 것'이라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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