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포츠] 가을야구 향한 접전…한화이글스 막차 탈까?

[KBS 대전][앵커]

지난 주말, 한화이글스가 인천 원정 경기에서 스윕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불씨를 키웠었는데요.

눈앞에 현실로 다가왔던 가을야구가 어제 진행됐던 NC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다시금 한 발짝 멀어졌습니다.

한화이글스의 가을야구 진출, 과연 이번 시즌에 실현될 수 있을지 여정권 스포츠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제 NC와의 경기에서 1군 경험이 전무했던 김도빈 선수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5위 SSG와 한 경기 반 차만을 앞뒀던 상황인 만큼 파격적인 라인업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어제 경기 어떻게 관전하셨습니까?

[앵커]

시즌 중반에 갑작스레 감독이 교체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었는데요.

8월 한 달간 진행된 경기에서 한화이글스가 6할의 승률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후반기 한화이글스의 경기력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앵커]

어제의 경기로 5위 SSG와의 승차가 2.5경기차로 벌어지긴 했지만, 지금의 기세라면 가을야구를 기대해봐도 될 거 같은데요.

포스트시즌을 향한 팬들의 간절함이 이뤄지려면 어떤 전략이나 상황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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