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에 하루 단위 공공 계절근로센터 외

KBS 지역국 2024. 8. 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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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영주시 안정농협에 하루 단위 고용이 가능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베트남 타이빈성 소속 계절 근로자 30명을 오는 11월 8일까지 3개월간 관리합니다.

농가에선 하루 10만 원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로 근로 인력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영주시는 올해 근로센터 이용 현황을 토대로 내년엔 공공형 근로센터 규모를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의성군, 세포 배양산업 육성 업무 협약

의성군이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해 생체 실험을 대체하는 컴퓨터 모의실험인 인실리코 산업화와 바이오 산업 인재양성에 나섰습니다.

의성군은 경북IT융합기술원, 주식회사 큐비디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실리코 산업의 IT 인프라구축과 인실리코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와도 의성형 U시티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을 하고, 세포배양산업에 최적화된 바이오 인력 양성과 국책과제 발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안동시, 공동주택 음식쓰레기 줄이기 대회

안동시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참가 대상은 후불형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운영중인 공동주택 89곳으로,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과 감량률,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상위 5곳을 선정합니다.

최우수 단지에는 2백만 원, 우수와 장려 단지에는 각각 140만 원과 백만 원의 부상이 주어집니다.

경북도, 종가 음식 요리 교실 운영

경상북도가 내일부터 다음 달까지 경북 종가 음식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마다 경북 지역의 종가, 노송정 종부 등 5명에게 인삼편정과 개성주악, 초만두 등 종가 음식 조리법을 배우며, 종가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수강 신청은 경북문화재단을 통해 개별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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