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새마을문고 수영동분회, 모범청소년가족초청 문학기행

최영지 기자 2024. 8. 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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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마을문고 수영동분회(회장 심춘수)는 지난 18일 '2024년 모범청소년 가족초청 문학기행 및 문화탐방'(사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문고 수영동분회는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의 모범 청소년 25명과 보호자 5명, 새마을문고 수영동분회 회원 10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암각화 박물관, 오영수 문학관, 자수정 동굴나라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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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마을문고 수영동분회(회장 심춘수)는 지난 18일 ‘2024년 모범청소년 가족초청 문학기행 및 문화탐방’(사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문고 수영동분회는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의 모범 청소년 25명과 보호자 5명, 새마을문고 수영동분회 회원 10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암각화 박물관, 오영수 문학관, 자수정 동굴나라를 방문했다.

이 날 울산 암각화 박물관에서 바위그림인 암각화와 유적,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모형물과 사진 등을 관람하는 것을 시작으로, 울산 최초의 문학관인 오영수 문학관으로 이동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인간의 건강한 삶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필치로 묘사한 작가 오영수의 삶과 작품들을 만났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의 역사적 경험과 문학적 감수성 함양 및 창의성 탐구에 도움이 되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다. 심춘수 회장은 “문학기행과 문화탐방을 통해 청소년들 및 가족들과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계속하여 지역 사회 발전과 청소년 교육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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