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표창 전달

이윤 2024. 8. 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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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소방서는 22일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진압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 유공자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조천묵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도착 전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한 유공자 분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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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소방서는 22일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진압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 유공자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유공자는 신둔면사무소 주민팀 소속 조충현(남/47세)씨로, 지난 16일 건물 3층 창문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다세대주택으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지만, 조 씨의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화재피해 최소화 및 확산 방지 기여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천묵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도착 전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한 유공자 분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이천소방서에서 조천묵 서장이 조충현씨에게 유공표창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소방서]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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