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교육문화 형성 기여"…수원시-풀러턴시, 업계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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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반려동물 교육문화 형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KCMC문화원에 따르면 전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청에서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턴시장을 만나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반려동물 정책을 벤치마킹해 풀러턴시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며 "한국 반려동물 관련 단체·업체의 미국 진출을 돕는 등 협력관계 구축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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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수원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반려동물 교육문화 형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KCMC문화원에 따르면 전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청에서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턴시장을 만나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지난달 이웅종 KCMC문화원 원장과 김상덕 한국펫사료협회 회장이 K-펫푸드와 반려동물 교육문화를 알리기 위해 LA 풀러턴시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맺은 데 대한 답방 차원으로 마련됐다.
김상덕 회장은 간담회에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과 K-펫푸드 수출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풀러턴시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웅종 원장은 "전국 최초 반려동물 교육도시인 수원특례시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풀러턴시와 반려동물 교육에 대한 교류를 통해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수원시와 풀러턴시도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프레드 정 시장은 "미국에서는 한국 문화와 K-푸드, K-팝에 매료돼 있고 한국산은 질이 좋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는 한국 회사와 협약을 통해 미국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만들어 주고 싶다. 수원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반려동물 정책을 벤치마킹해 풀러턴시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며 "한국 반려동물 관련 단체·업체의 미국 진출을 돕는 등 협력관계 구축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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