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렸다 하면 조횟수 천만’ 호날두 유튜브, 하루 만에 구독자 168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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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호날두(39, 알 나스르)의 유튜브가 초대박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호날두는 21일 'UR Cristiano'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호날두는 21일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서로에 대한 퀴즈를 푸는 영상을 올렸다.
조지나 역시 호날두가 좋아하는 색깔인 하얀색을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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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9, 알 나스르)의 유튜브가 초대박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호날두는 21일 'UR Cristiano'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호날두가 자신의 뒷이야기를 하는 것이 주요 컨텐츠다.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선수답게 뜨거운 반응이다.
채널 개설 후 90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유튜브 역사상 최단기록이다. 호날두는 구글에서 골드버튼을 받는 영상도 올렸다.
호날두는 21일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서로에 대한 퀴즈를 푸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이 공개된 지 20시간 만에 조횟수 1200만에 가까웠다. 좋아요가 151만개 달렸고 댓글은 10만개를 돌파했다.
호날두는 여자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맞추지 못했다. 조지나 역시 호날두가 좋아하는 색깔인 하얀색을 틀렸다.
둘이 마음이 일치하는 경우도 있었다. 조지나와 호날두 모두 가장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것으로 ‘아이들’을 꼽았다.
한국에서는 ‘날강두’ 사건으로 인기를 잃은 호날두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는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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