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있지" 김재중·2PM 준케이, 과감 '여친 토크'(재친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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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피엠(2PM) 멤버 준케이와 가수 김재중이 팬 사랑으로 대동단결했다.
각각 데뷔 21년 차, 17년 차인 김재중과 준케이는 대담한 여자친구 토크도 나눴다.
김재중이 "그럼 지금 여자친구 있냐"고 묻자 준케이는 즉답하지 않고 "나는 형의 대답을 안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눈치 챘냐"며 머쓱한 듯 웃었고, 준케이는 "형은 아이돌 사이에서 (팬 사랑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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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짐승남과 진심남의 사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 준케이는 김재중과 만나" 저번에 김재중 형이 '아직도 (활동을) 하고 있는 게 대견하다'는 말만 5시간 가까이 했다"고 운을 뗐다.
각각 데뷔 21년 차, 17년 차인 김재중과 준케이는 대담한 여자친구 토크도 나눴다.
김재중이 "그럼 지금 여자친구 있냐"고 묻자 준케이는 즉답하지 않고 "나는 형의 대답을 안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형은 이렇게 말할 거다. 카메라를 향해 '여자친구? 있지. 팬분들'이라고 할 거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재중은 "그러냐. 후배님들이 이런 건 배워야 한다. 그리고 베이비스(팬덤명)들 안녕?"이라고 기습 팬 사랑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준케이 역시 이에 질세라 카메라를 향해 "핫티스트(팬덤명)들 안녕?"이라고 인사하며 손하트를 만들어 남다른 팬 서비스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준케이는 김재중과 첫 만남에 대해 "15년 전인가 카라 멤버 니콜의 어머니가 운영하시던 가게에서 처음 만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재중은 "맞다. 기억난다. 그때 식당에 딱 들어갔는데 2PM 멤버들이 다 키가 커서 무서웠다. 그런데 내가 도착하니까 다들 간다고 하길래 내가 싫은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준케이는 "아니다. 우리는 그때 신인이고 숙소 생활을 하고 있어서 빨리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대선배님이 오신다니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1시간이 지나도 안 오더라. 알고 보니 형이 (사생들에게) 쫓기다가 엄청 지친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중도 "맞다. 그때 내가 (사생들한테) 엄청 쫓겼다. 그들을 떼어내는 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다"고 토로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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