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 부여 전세 사기 의혹 직접 수사

김예은 2024. 8. 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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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부여의 다가구주택에서 제기된 전세 사기 의혹과 관련해 충남경찰청이 직접 수사에 나섭니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14일부터 부여경찰서가 아닌 충남경찰청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한 모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여의 한 다가구 주택 임차인이 지난 4월, 공인중개사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지만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자 경찰에 이의 신청을 하고 부여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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