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 최민희 "과거 방송장악이 정권 나팔수 만들었다면, 이번 정권은 민족 정체성을 훼손"

오대영 기자 2024. 8. 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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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위원장이나 정부여당이 오히려 탄핵을 유도한 측면 있어 보여…탄핵안 꼼꼼히 법리적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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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국회 과방위 청문회 지난 14일

[이준석/개혁신당 의원 : 방통위에 지금 국들이 어떤 게 있죠? {아… 하… 지금 그걸 굳이…}]

[김태규/방통위원장 직무대행 : 제가 잘 듣고 있으니까 언성 안 높이셔도 되겠습니다.]

[최민희/국회 과방위원장 : 답변 하실 때 팔짱을 끼고 있었다. 그래서 보니까 팔짱 끼고 계셨더라고요. 그런 것은 지양해 주셔야 됩니다. 의원들이 질의하는 과정에 웃는다든가 얼굴을 마구 비빈다던가 이런 건 국회에서 국무위원의 답변 태도로 매우 매우 이례적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조금 답변 태도 유의하시겠습니까?]

[김태규/방통위원장 직무대행 : 아니 얼굴 비비는 것까지 뭐라 그러시면은…]

[최민희/국회 과방위원장 : 아니 팔짱을 끼고 있다든가! 태도에 유의해 주십시오. 거기까지 하십시오!]

[최민희/국회 과방위원장 (지난 20일) : 김태규 직무대행은 방통위에 있어야 할 자격이 눈곱만큼도 없는 사람입니다. 국회에 불려 나오는 게 싫거든 방통위를 떠나면 됩니다.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22일)의 손님은 요즘 가장 뜨거운 상임위의 위원장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장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 나와 주셨습니다.

Q. 김태규 직무대행에 "사퇴하라" 발언 이유는

Q. 불출석 이진숙·김태규 고발 의결했는데?

Q. "직무 정지 위원장 증인 채택, 권한 남용" 주장엔?

Q. "야당 몫 방통위원 2명 추천" 입장 바꾼 이유는

Q. 다음 달 이진숙 탄핵 심판 절차 시작…전망은

Q. MBC 경영진 교체?…가능성과 시기 예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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