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의원, 국회 예결위원 선임으로 지역발전 청신호

영주, 봉화, 영양 국고사업비 확보에 힘실려

임종득(영주봉화영양)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22일 제22대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임종득, 조지연, 김승수, 최은석 등 대구경북지역 의원들과 강승규, 곽규택, 김성원, 김용태, 박수민, 서범수, 서일준, 서지영, 영태영, 조배숙, 조승환, 최형두, 한기호 등 총 18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 임종득국회의원은 의원회관에서 22대 초선의원 20여명과 함께 국가비전 2050포럼 창립총회를 열고 한국사회의 심각한 교육, 저출생, 기후위기, 지방소멸, 노후빈곤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협력하는 등 초선의원으로서 적극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종득의원 페이스북(사진제공)

예결특위 위원은 국회의원 중에서도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등 정부의 정책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예산편성과 결산의 과정에서 특정 정책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거나 추가배정함으로써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방향의 수정 혹은 강조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정치적 영향력을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예결위원 선임으로 임종득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영주 첨단베어링산업단지 조성사업,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경북 북부지역 핵심현안 사업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민들은 임의원의 예결위원 선임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지역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반기는 분위기다.

영주시의회 김병기의장은 "임종득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예결위원으로 선임되어 영주시에 산적한 현안 해결에 청신호가 켜져서 시민과 함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시의회 또한 지역에서 베어링 국가산단은 물론 영주댐 관광벨트 조성, 등과 같은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을 도와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득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피와 땀이 담긴 소중한 혈세가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꼼꼼히 심의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홍식 기자(=영주)(choibaksa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