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덕분"…임영웅의 '꿈의 무대', 극장가 접수 준비 완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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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상암에 이어 극장도 하늘빛으로 물들인다.
영웅시대(팬덤명)와 함께이기에 가능했던 꿈의 무대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기며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영웅시대와 함께 완성한 꿈의 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긴 임영웅은 "'스타디움 입성'은 상상하기 힘든 것이다. 이런 큰 꿈의 무대를 만들어 주신 영웅시대에게 영화를 통해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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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타디움 입성기 담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28일 개봉
임영웅의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언론배급시사회가 22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시사회가 끝난 후 임영웅은 취재진과 만나 포토타임을 가진 후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날 현장은 행사 시작 전부터 임영웅을 보러온 영웅시대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임영웅이 팬들을 만나는 시간이 따로 마련되지는 않았지만, 영웅시대는 영화관 복도에서 질서를 지키며 앉은 채 임영웅을 기다리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의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를 취재진에게 첫선을 보인 임영웅은 "영화를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고 말문을 열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렇게 많은 객석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다. 또 큰 공연을 제가 잘 해낼 수 있을까도 걱정이 많았는데 영웅시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영웅시대와 함께 완성한 꿈의 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긴 임영웅은 "'스타디움 입성'은 상상하기 힘든 것이다. 이런 큰 꿈의 무대를 만들어 주신 영웅시대에게 영화를 통해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장치적인 꾸밈이 큰 무대였다. 이렇게 스케일이 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함께 보여드리면 더욱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리고 콘서트에 오시지 못했던 분들도 그때의 감동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공연 실황 영화를 개봉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은 "둘째 날에는 날씨가 좋지 않을 거라는 예측이 있었다. 그런데 저는 비 오는 날을 좋아하고 또 좋은 타이밍에 비가 내려서 마치 특수효과 같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영웅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향한 많은 관람을 독려하며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이라는 자신의 시그니처 인사를 취재진에게 건넸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공연 실황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에서 동시 개봉을 확정 지으며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한다. 오는 28일부터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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