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안보범죄분석과 신설…황영선 안보기획관리과장 보임

김예원 기자 2024. 8. 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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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22일 총경 38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대공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안보범죄분석과엔 황영선 경찰청 안보기획관리과장이 보임됐다.

구체적으로 △안보범죄분석과 △안보기획관리과 △안보수사지휘과 △안보수사1과 △안보수사2과다.

조 청장은 지난 19일 취임 후 연 첫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 폐지로 경찰이 대공 수사를 맡은 유일한 기관이 됐다"며 "본청 일부 직제 조정을 통해 총경급으로 안보범죄분석과를 신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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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급 386명 인사 단행 "대공 수사 전문성 높일 것"
조지호 제24대 신임 경찰청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4.8.12/뉴스1 ⓒ News1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경찰청이 22일 총경 38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대공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안보범죄분석과엔 황영선 경찰청 안보기획관리과장이 보임됐다.

안보범죄분석과는 대공 수사 관련 첩보 수집 등을 전담해 대공 수사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과 신설로 인해 신설로 인해 안보수사국은 총 5개 과로 재편된다. 구체적으로 △안보범죄분석과 △안보기획관리과 △안보수사지휘과 △안보수사1과 △안보수사2과다.

조 청장은 지난 19일 취임 후 연 첫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 폐지로 경찰이 대공 수사를 맡은 유일한 기관이 됐다"며 "본청 일부 직제 조정을 통해 총경급으로 안보범죄분석과를 신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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