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콘서트 마쳤던 임영웅 "비 오는 날 좋아해...연출도 오히려 좋아져" [현장]

장민수 기자 2024. 8. 22.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폭우 속에 펼쳐졌던 상암 콘서트를 돌아봤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콘서트 실황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28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가수 임영웅이 폭우 속에 펼쳐졌던 상암 콘서트를 돌아봤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작품이다.

콘서트는 지난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펼쳐졌다. 첫 날 공연은 맑은 날씨 속에 마쳤지만, 둘째 날 공연은 폭우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무대인사에 참석한 임영웅은 "첫째 날은 공연 첫 날이다 보니까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 기억도 잘 안나고 빨리 올라가서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다.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 무대 올라가는 순간 당연히 긴장은 됐다. 그렇게 많은 사람 처음보니까. 근데 지나고 나니까 가족들과 같이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었다. 다행히 잘 마무리됐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둘째 날에 대해서는 "날씨가 안 좋을거라는 예측이 있어서 많이들 걱정하셨다. 근데 전 비오는 날을 좋아한다. 나가서 달리고 축구하기도 한다. 공연 때도 비가 왔는데 좋은 타이밍에 특수효과처럼 와줘서 더 좋은 무대 연출이 된 것 같다"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스크린 속 장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실황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이지숙 기자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