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만족도 최상? "마지막 연애 오래돼, 솔로가 최고"

▲ 율희. 출처| 율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솔로로 느끼는 만족감을 전했다.

율희는 22일 "솔로가 최고야"라고 팬의 연애 관련 질문에 답했다.

팬은 "남친이 저에 대한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 해서 헤어졌다. 저는 미련이 있어 잡았는데도 묵묵부답"이라고 질문을 남겼고, 율희는 "솔직히 시간이 너무 아깝다. 나 좋다는 사람 만나자"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냥 버티면서 나를 가꾸고 할 일 하면서 지내다보면 올 놈은 오고 안 올 놈은 안 온다"라며 "내가 제일 소중하다는 것 잊지 말기. 제발. 힘들게 하는 사람 만나지 말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만나"라고 기원했다.

또 율희는 "내가 연애상담을 해주기엔 마지막 연애 너무 오래됐는데? 내가 도움이 될까? 급 자존감 하락. 어려워. 솔로가 최고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율희는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뒀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고,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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