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읍, 오는 23일 주문진전통시장 야시장 길놀이 행사 실시

이상훈 기자(=강릉) 2024. 8. 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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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주문진의 여름밤을 밝힐 '주문진전통시장 야시장 길놀이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주문진읍 해안로 일원(신리천둔치주차장 ~ 주문진항 입구)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주문진전통시장 주말야시장은 9월 21일 토요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리며, 식품매대, 프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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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악단, 농악대 연주, 후리그물털기 퍼포먼스 등 볼거리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주문진의 여름밤을 밝힐 ‘주문진전통시장 야시장 길놀이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주문진읍 해안로 일원(신리천둔치주차장 ~ 주문진항 입구)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문진전통시장 상인회 주최로 진행되며, 주문진읍 자생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주문진만의 특색을 담은 행사로 준비했다.

▲주문진의 여름밤을 밝힐 ‘주문진전통시장 야시장 길놀이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주문진읍 해안로 일원(신리천둔치주차장 ~ 주문진항 입구)에서 펼쳐진다. ⓒ강릉시

신리천둔치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해안주차타워, 수협직매장 앞에서 실버악단, 농악대 연주, 후리그물털기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약1시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동원 주문진읍장은 “단오에 이어 주문진읍의 전통이 가미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주문진의 여름밤을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문진전통시장 주말야시장은 9월 21일 토요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리며, 식품매대, 프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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