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기탄핵TF, 野에 "단톡방 참여자와 공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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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가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혹 당사자들과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장동혁 TF 위원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해병대 골프모임' 단체 대화방 참여자 3명이 공개토론 의사를 전해왔다며, 김규현 변호사든 민주당 의원이든 누구라도 자유롭게 참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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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가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혹 당사자들과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장동혁 TF 위원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해병대 골프모임' 단체 대화방 참여자 3명이 공개토론 의사를 전해왔다며, 김규현 변호사든 민주당 의원이든 누구라도 자유롭게 참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장 위원장이 언급한 3명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전직 대통령 경호처 직원 송호종 씨, 사업가 최 모 씨 등입니다.
장 위원장은 또 김규현 변호사를 제외한 단톡방 참여자들의 통신 기록을 확인했고,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이나 대통령실과 통화한 내역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의 신분에 궁금증이 많다며, 신원을 정확히 확인하는 절차도 찾아보려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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