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강릉농협, 농가 소득 창출 위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진행

이순철 기자 2024. 8. 22.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북강릉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하나로마트 연곡지점에서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판로 확보와 지역 내 우수한 농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민수 조합장은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일시적인 행사로 끝내는 것이 아닌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행사로 진행해 농민을 위한 첫 걸음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발전과 농가 소득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강릉농협이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북강릉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북강릉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하나로마트 연곡지점에서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판로 확보와 지역 내 우수한 농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 간 진행됐으며 매년 실시해 북강릉농협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보는 물론 농업인들의 고충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북강농협 임직원들이 지역 60여 농가에서 옥수수 3만개를 직접 매입해 현장 및 택배 판매를 통해 1500만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했다.

이밖에 로컬푸드 코너를 활용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복숭아, 자두, 사과도 판매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민수 조합장은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일시적인 행사로 끝내는 것이 아닌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행사로 진행해 농민을 위한 첫 걸음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발전과 농가 소득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