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연결해 드릴게요" 상담사도 가짜…피싱 주의보

김기송 기자 2024. 8. 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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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문자를 보내 가짜 상담사가 금감원과 검찰에 연결해 줄 것처럼 유도하는 등의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이 같은 미끼문자나 개인정보 유출을 핑계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피해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짜 상담사가 금융사나 금감원, 경찰, 검찰을 사칭하며 비대면 대출까지 받도록 요구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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