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매직은 없다?' 프로야구 두산-삼성전 폭염 취소, 시즌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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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4번째 프로야구 '폭염 취소' 경기가 나왔다.
22일 오후 6시 30분 경상북도 포항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
규정상 복사열이 높아 경기를 폭염 취소할 수 있다는 항목은 없다.
앞서 이달 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역시 복사열로 인조 잔디 온도가 50도 가까이 오르면서 폭염으로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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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4번째 프로야구 '폭염 취소' 경기가 나왔다.
22일 오후 6시 30분 경상북도 포항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다음 달 4일 같은 시각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KBO 사무국은 이날 "복사열로 그라운드 온도가 섭씨 50도 이상 치솟아 경기운영위원이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규정상 복사열이 높아 경기를 폭염 취소할 수 있다는 항목은 없다. 하지만 선수들에게 위험한 정도로 그라운드의 온도가 높으면 경기운영위원이 재량으로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앞서 이달 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역시 복사열로 인조 잔디 온도가 50도 가까이 오르면서 폭염으로 취소된 바 있다. 이 밖에도 4일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서울 잠실구장),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울산 문수구장)가 모두 폭염으로 미뤄졌다.
이런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NC-한화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CBS노컷뉴스 이우섭 기자 woosubwaysandwiche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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