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거액 가상자산 보유 논란' 김남국 전 의원 첫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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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해 논란이 일었던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전 의원이 최근 검찰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이 최고 60억 원어치에 달하는 '위믹스' 코인을 비롯해 거액의 가상화폐를 보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 전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도중 코인 거래를 하고 게임과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발의한 사실이 알려져 이해충돌 논란이 일자 자진 탈당했다가, 지난 5월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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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해 논란이 일었던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전 의원이 최근 검찰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전 의원을 지난 20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지난해 5월 김 전 의원의 코인 보유 의혹이 불거진 지 1년 3개월 만입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이 최고 60억 원어치에 달하는 '위믹스' 코인을 비롯해 거액의 가상화폐를 보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 전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도중 코인 거래를 하고 게임과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발의한 사실이 알려져 이해충돌 논란이 일자 자진 탈당했다가, 지난 5월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검찰은 불법 코인 의혹을 제기해 김 전 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당한 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지난 5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951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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