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 창단 첫 'ACL' 유니폼 공개…"영광의 시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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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22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대회에서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다음 달 16일 시작하는 ACLE는 동·서아시아 리그 구단 24개 팀이 참여해 아시아 축구클럽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광주는 ACLE 플레이오프(PO)를 통해 본선 진출을 노려야 했지만, 상대 팀이었던 호주 A리그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가 본선에 직행하면서 광주도 자동으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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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22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대회에서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다음 달 16일 시작하는 ACLE는 동·서아시아 리그 구단 24개 팀이 참여해 아시아 축구클럽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광주는 ACLE 플레이오프(PO)를 통해 본선 진출을 노려야 했지만, 상대 팀이었던 호주 A리그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가 본선에 직행하면서 광주도 자동으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에 광주는 구단 최초로 AFC 클럽대항전에 나서게 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광주가 준비한 유니폼의 이름은 'Light of Glory(Log, 영광의 시간을 기록하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구단의 업적을 기억하고 영광의 시간을 기록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주는 곳곳에 적용한 패턴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시대로의 진입 그리고 비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광주의 위용을 표현했다.
필드 선수들이 착용할 홈 유니폼은 광주의 상징색인 노란색 바탕에 흰색 카라로 포인트를 줬으며, 어웨이 유니폼은 구단의 세 번째 컬러인 남색을 바탕으로 옆선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골키퍼 유니폼은 민트(홈), 핑크(어웨이)를 주색으로 사용해 '비상하는 주작의 거친 날갯짓'을 패턴화한 디자인을 담았다.
유니폼 화보는 창단 첫 ACL 진출이라는 영광의 시간을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아 광주 동구 충장로에 위치한 5.18 시계탑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또한, 광주 만남의 광장 중 하나인 충장로 우체국 앞을 비롯해 금남로 지하상가 등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지역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광주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구단 온라인 스토어에서 프리오더를 통해 유니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여권 케이스, 리유저블 백 등 ACL 기념 신규 MD 또한 함께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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