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비→다시 비' 22일 청주 NC-한화전 경기 개시 10분 전 전격 우천취소, 예비일 없어 추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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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주야구장에 편성된 마지막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예비일이 잡혀있지 않아 추후 편성된다.
KBO는 22일 오후 청주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1번째 경기가 반복해서 내린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화 측은 "비 소식이 있어 경기 당일 취소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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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청주, 신원철 기자] 올해 청주야구장에 편성된 마지막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예비일이 잡혀있지 않아 추후 편성된다.
KBO는 22일 오후 청주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1번째 경기가 반복해서 내린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청주야구장에는 오후 4시를 지나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NC 선수단은 경기 전 훈련을 황급히 중단했다. 관중 입장을 앞두고 비가 잦아들면서 경기는 정상 진행을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오후 6시 무렵부터 다시 비가 쏟아졌다.
청주에서 열린 NC와 한화의 이번 시리즈는 계속해서 비로 인해 중단되는 경우가 반복됐다. 먼저 20일 경기는 30분 지연 개시됐고, 9회초에는 24분 동안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21일 경기는 6시 반에 예정대로 시작했으나 6회초 43분 동안 중단됐다. 22일 경기마저 정상 개시 30분을 남겨두고 강한 비가 쏟아지는 변수가 생겼다.
오후 6시 10분이 조금 지나 경기운영위원이 그라운드로 나와 상태를 점검했다. 결국 경기 개시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고 취소를 결정했다.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나와 팬들에게 인사하고 경기 취소를 알렸다. 청주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볼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이미 입장한 관중들은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20일과 21일 청주 경기는 모두 만원 관중 달성에 실패했다. 20일은 8429명, 21일은 8102명이 입장했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키움과 한화의 주중 3연전은 모두 9000석이 매진됐다. 한화 측은 "비 소식이 있어 경기 당일 취소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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