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비밀병기' 도경동, 펜싱선수권 사브르 개인전 우승

송기성 giseong@mbc.co.kr 2024. 8. 22.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의 대회 3연패를 이끌었던 도경동 선수가 올림픽 이후 첫 국내 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도경동은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박상원을 15대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경동 선수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의 대회 3연패를 이끌었던 도경동 선수가 올림픽 이후 첫 국내 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도경동은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박상원을 15대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파리 올림픽 당시 헝가리와의 결승 전까지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던 도경동은 30대29로 쫓기던 결승 7라운드에서 교체투입 돼 연속 5점을 기록하며 대회 3연패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전하영이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한 최세빈을 15대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29501_3646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