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문제로 지인 살해한 40대 자수…경찰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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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21일) 오후 4시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자신 거주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과거 배달대행업체에서 일하며 알게 된 이들이 사건 당일 말다툼을 벌이다가 A 씨가 B 씨를 찌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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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21일) 오후 4시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자신 거주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A 씨는 오늘 오후 1시 33분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과거 배달대행업체에서 일하며 알게 된 이들이 사건 당일 말다툼을 벌이다가 A 씨가 B 씨를 찌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A 씨는 "금전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우발적으로 B 씨를 찔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A 씨는 20여 년 전인 10대 시절에도 살인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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