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부탄가스 사제 폭발물 터져… 90여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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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상가건물 3층의 치과병원 입구에서 '사제 폭발물'(아래 사진)이 터지면서 병원 가구와 명패 등 곳곳이 불에 그을렸고 천장재는 불에 녹은 것처럼 떨어져 나가 있다.
폭발물은 70대 김씨가 부탄가스 4개와 인화물질 등을 넣어 만든 것이다.
김씨는 폭발물 상자를 출입문 안쪽에 넣어 놓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재빨리 병원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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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상가건물 3층의 치과병원 입구에서 ‘사제 폭발물’(아래 사진)이 터지면서 병원 가구와 명패 등 곳곳이 불에 그을렸고 천장재는 불에 녹은 것처럼 떨어져 나가 있다. 폭발물은 70대 김씨가 부탄가스 4개와 인화물질 등을 넣어 만든 것이다. 김씨는 폭발물 상자를 출입문 안쪽에 넣어 놓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재빨리 병원을 벗어났다. 이윽고 불이 붙어 있던 상자가 연쇄 폭발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며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았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신고 접수 10분 만에 완전히 진화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9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광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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