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나침반 보고 갑니다" BTS 정국 다큐에 담긴 이야기

조연경 기자 2024. 8. 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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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 다큐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 9월 18일 CGV 개봉

"저는 제 나침반 보고 갑니다" 확신 가득한 방향성이다.

방탄소년다(BTS) 멤버이자 솔로 팝스타로 글로벌을 사로잡은 정국의 첫 번째 다큐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이 내달 18일 공식 개봉하는 가운데, 메인 예고편이 공개 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살짝 엿보이게 했다.

'정국: 아이 엠 스틸'은 타고난 재능과 빛나는 노력으로 무한 성장 중인 아티스트 정국,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사로잡은 글로벌 팝스타에 등극하기까지 정국이 지나온 약 8개월의 여정과 ARMY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담아낸 영화다.

21세기 팝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로 전 세계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정국은 지난해 솔로 활동을 통해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HOT 100, Global 200, Global 200 Excl. US 1위 올킬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정국: 아이 엠 스틸'은 정국의 솔로 앨범 준비부터 완성까지 전 제작 과정과 다채로운 무대, 미공개 인터뷰와 비하인드를 풍성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실제 공개된 '정국: 아이 엠 스틸'의 메인 예고편은 모든 것을 쏟아부은 노력과 열정으로 이뤄낸 솔로 앨범과 무대들, 그리고 정국이 솔로 활동을 준비하며 느꼈던 고민들을 확인 시켜 기대감을 더했다.

솔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팝스타의 진면모를 보여준 정국의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무대 아래에서의 진솔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저는 제 나침반 보고 갑니다"라는 정국의 인터뷰 멘트도 전해져 여전히 하고 싶은 것, 보여줄 것이 많은 그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정국: 아이 엠 스틸'은 내달 18일 국내 CGV 단독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개 이상의 국가·지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일본에서는 10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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