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스털링에 이어서 또 선수 방출한다'... 지난 시즌 주전 센터백→"이번 시즌 사용할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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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스털링-칠웰-찰로바에 이어 또 다른 선수에게 잔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첼시의 새로운 감독 엔조 마레스카가 또 한 명의 선수를 경질하는 등 잔인한 선수단 정리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경질 이후 지난 6월에 부임한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 선수단에 대한 평가를 주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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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가 스털링-칠웰-찰로바에 이어 또 다른 선수에게 잔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첼시의 새로운 감독 엔조 마레스카가 또 한 명의 선수를 경질하는 등 잔인한 선수단 정리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경질 이후 지난 6월에 부임한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 선수단에 대한 평가를 주저하지 않고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최근 로멜루 루카쿠와 트레보 찰로바 같은 선수들이 자신과 나머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선수단을 빠르게 정리하고 있다.
가장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스털링이다. 지난 시즌 첼시의 주전 윙어였던 라힘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 선수단에서 제외되었다. 스털링의 캠프는 팀 소식이 전해진 지 몇 분 만에 성명을 발표했다.
스털링은 화요일 세르베트와의 예선전을 시작하는 첼시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선수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마레스카는 "스털링이 좋은 선수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다른 종류의 윙어를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이제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 비전에 포함되지 않은 또 다른 선수가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악셀 디사시는 마레스카 감독의 장기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디사시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올여름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수 있다.
디사시는 지난 8월 AS 모나코에서 3,850만 파운드(약 673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6년 계약에 합의한 후 첼시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44경기에 출전했고 첼시의 2023/24 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경기인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디사시는 첼시가 0-2로 패한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4/25 시즌 개막전에는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23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세르베트와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예선 1차전에는 스쿼드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앞두고 마레스카는 선수단 규모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나는 42명의 선수들과 함께 일하고 있지 않다. 21명의 선수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나머지 15~20명의 선수들은 따로 훈련하고 있다. 나는 그들을 보지 못한다. 밖에서 보는 것처럼 엉망진창은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라고 밝혔다.
첼시는 빠르게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매각해야 할 선수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며 이 선수들을 이적 시장이 마감되는 31일(한국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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