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이링크,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

김종용 기자 2024. 8. 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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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이링크는 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LS이링크는 대형 운수·물류화물 등 전국 주요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체결과 안정적 실적 등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 입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근 LS이링크 대표이사는 "LS이링크는 사용자 환경에 맞춘 체계적인 B2B 충전 솔루션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IPO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기 차량 충전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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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이링크 CI. /LS 제공

LS이링크는 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LS이링크는 대형 운수·물류화물 등 전국 주요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체결과 안정적 실적 등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 입성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입된 재원은 기술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진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이링크는 2022년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위해 LS와 E1이 공동 투자해 설립된 기업이다.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대형 운수·화물 고객 등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이링크는 설립 2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국내 충전사업자 중 유일하게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80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이다. 올해 반기 누적 매출액은 195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대근 LS이링크 대표이사는 “LS이링크는 사용자 환경에 맞춘 체계적인 B2B 충전 솔루션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IPO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기 차량 충전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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