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돌보는 가족, 5명 중 1명 '자살 생각해본 적 있다'
유서영 rsy@mbc.co.kr 2024. 8. 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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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 가운데 절반 이상은 환자에게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5명 중 1명꼴로 최근 1년간 자살을 생각해본 적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정신질환자 1천78명과 그 가족 995명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와 필요한 사회 서비스 수요 등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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