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온열질환 3천 명 넘어..전국 '오락가락' 소나기

고영민 2024. 8. 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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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23일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예보됐습니다.

소나기가 내린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습니다.

이날 아침은 강릉과 제주 28도, 부산 27도 등으로 전국 곳곳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아침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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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23일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예보됐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 5~20mm입니다.

소나기가 내린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습니다.

이날 아침은 강릉과 제주 28도, 부산 27도 등으로 전국 곳곳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아침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32도, 강릉 36도, 대구 35도 등 31~36도를 기록하며 무덥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폭염특보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3~27도, 한낮 기온은 광주 33도, 순천 34도 등 32~35도가 예상됩니다.

전날 전국에서 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온열질환자 수가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기상청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매우 높은 만큼 영유아나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의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광주 #전남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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