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220척 정박 …'잠실 마리나'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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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 서울 최대 규모 레저선박 선착장이 들어선다.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잠실종합운동장 한강변에 위치한 만큼 일대 개발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한강마리나'와 잠실 계류장 조성 및 운영 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실한강공원 수상 일대에 220척 규모의 레저선박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부유식 방파제 등 마리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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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 서울 최대 규모 레저선박 선착장이 들어선다.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잠실종합운동장 한강변에 위치한 만큼 일대 개발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한강마리나'와 잠실 계류장 조성 및 운영 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실한강공원 수상 일대에 220척 규모의 레저선박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부유식 방파제 등 마리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총 750억원이다. 전액 민간 투자로 공공자금이 투입되지 않는다. 해당 시설은 공사 준공과 함께 서울시에 소유권이 기부채납된다. 사업자는 최대 20년까지 해당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마리나가 부유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뛰어넘어, 모든 사람이 즐기는 공공성을 갖춘 문화 축제의 복합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5년 초에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준공은 2026년이 목표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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