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이링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연내 상장 목표”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4. 8. 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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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이링크가 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LS이링크는 전국 주요 대형 운수·물류·화물 사업자와 파트너십 체결과 안정적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코스닥 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LS이링크는 지난 2022년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사업 개발을 위해 LS와 E1이 공동 투자해 설립됐다.

LS이링크는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대형 운수·화물 기업고객(B2B)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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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전기차 충전 사업 영위
설립 2년만 흑자 달성 성공
LS이링크
LS이링크가 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LS이링크는 전국 주요 대형 운수·물류·화물 사업자와 파트너십 체결과 안정적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코스닥 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상장으로 유입된 자금은 기술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에 사용할 예정이다.

LS이링크는 지난 2022년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사업 개발을 위해 LS와 E1이 공동 투자해 설립됐다.

LS이링크는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대형 운수·화물 기업고객(B2B)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장형 충전기, 전력분배와 순차 충전을 자동 제어하는 충전관제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충전 솔루션도 제공한다.

LS이링크는 현재 전국 120여곳에 버스 운수사와 전국 단위 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지난해 LS이링크는 매출 28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거뒀다. 올해 반기 누적 매출은 195억원, 영업이익 22억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향후 LS이링크는 북미 대형트럭 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해외 전기차 충전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항만 무인이송장비(AGV), 전기추진 선박에 이르는 미래 모빌리티 충전 분야로 사업 다각화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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