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개최

박석희 기자 2024. 8. 22.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시가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 을지훈련'과 함께 오전 커뮤니티센터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상황 전파와 함께 직원 및 건물 내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해 지하 1층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한 가운데 의왕소방서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등 국민 행동 요령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왕=뉴시스] 훈련 참가자들이 김성제 의왕시장의 유도에 따라 건물 지하로 대피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 을지훈련’과 함께 오전 커뮤니티센터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상황 전파와 함께 직원 및 건물 내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해 지하 1층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한 가운데 의왕소방서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등 국민 행동 요령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김성제 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대남 오물 풍선 부양 등 연일 고조되고 있는 긴장 속에서 이번 훈련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시민 모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